[영상구성] 윤대통령, 기자들과 깜짝오찬…취임 1주년 소회 밝혀
대통령실 앞마당 '파인 그라스' 모인 출입기자단
윤석열 대통령도 취재진과 함께 오찬 즐겨
"아이들이 와서 잔디에서 마음껏 뛰놀고, 저쪽에 분수정원을 만들려고 하는데, 날 좀 더워지면 시청앞 분수 광장처럼 놀 수 있게 하고…"
개장 앞둔 용산 어린이 정원 소개한 뒤…처음으로 밝힌 '취임 1주년' 소회
"저도 우리 용산 직원들한테 취임 1주년을 맞아서 뭐를 했고 뭐를 했고 하는 그런 자화자찬의 취임 1주년은 절대 안 된다고 해놔서…"
"자료를 쫙 주고 잘난척하는 그런 행사는 국민들한테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앞으로 나라를 더 잘 변화시킬 수 있게, 도와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함께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출근길 문답 '도어스테핑'도 언급
"안보니까 좀 섭섭하죠? 그런데 나는 살이 찌더라고… 사실 지금도 꼭두새벽에 눈이 떠요."
"김치찌개 끓여주겠다" 기자들과 소통 강화 약속?
"너무 (인원이) 많으면 대화하기도 조금 어려우니까 조금씩 나눠서 자리를… 인원이 조금 적어야 김치찌개도 끓이고 하지 않겠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